복잡한 세상과 경제이야기

1. 주간 평가 이번 주 목표 성취율은 전반적으로 매우 저조함. 반성해야 한다. 그래도 이렇게 기록하려고 노력하니, 내 행동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다. 이게 daily log의 효과인 듯! 그래도 '정해진 미래' 완독하면서 연구 아이디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생각하면서 읽으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일요일에는 내가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 산책도 하고 맛있는 아구찜, 커피가 맛있고 인테리어가 신선한 카페, 두끼 즉석떡볶이집에 가서 재밌게 놀았다.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친구가 아구찜 맛집이라고 해서 한 번쯤 가보고 싶어서 거의 두시간 걸려서 갔는데 맛있어서 진짜 순삭했다. 2. 다음주는? 1) 운동 - 헬스장 싸이클 20분만 한다는 생각으로 일단 가기! 2) 독서 -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 생각의..

네이버에 도전정신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문구들이 소개된다. 도전정신이 충만한 인생을 살고 싶다. 1. 어려운 일을 이루거나, 기록을 깨기 위해 정면으로 승부를 거는 마음가짐. 2. 어떤 일을 이루려는 마음에 의해 실행되는 정신적 가치 3.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의 욕구로 자신에게 동기부여 하기 4.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성과목표를 설정하기 5. 일이 완수될 때까지 열정적으로 임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6. 도전을 통해 목표한 바를 이루고 성취함으로써 발전을 이룰 수 있음 7. 도전은 매 순간 계속되고 준비하면 언제든 기회는 온다.

3년 전쯤 황농문 교수님의 책 「몰입」을 접했다. 석사과정 때, 두뇌를 최대한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인 몰입을 접하고 신선했다. 나는 집중력이 약한 편인데, 급하면 엄청난 집중으로 단기간에 할 일을 끝내곤 했다. (MBTI로 따지만 전형적인 P유형이다.) 그래서 그런지, 의도하지 않게 몰입적 상황에 처해 몰입으로 시험공부, 작업 등을 했던 것 같다. 황농문 교수님이 한창 소개하시는 몰입과 약간 유사한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마감일이 이번주 일요일인데, 오늘이 월요일이라고 하자. 그럼 나는 P성향이라 일이 있는 건 아는데, 월, 화, 수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어떻게 할지 대략 구상을 한다. 구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는 않는다. 그리고 목요일쯤 해야되는데 하면서 또 생각해..

6월 7일 수요일 밤, 8일 목요일 오전 배 아파서 쉬었음(6월 7일 skipped) -> 전반적으로 2일 컨디션 저조 [오늘 하루] 1. 독서: 1) 정해진 미래(조영태 지음) - 2장. 저출산 시대, 모든 것이 공급과잉 3. 운동: 수요일 - 헬스장 싸이클 30분, 목요일 - 헬스장 싸이클 35분(인터벌 고강도 방식) 4. 식단 (목요일) -점심: 육전고명 물비빔밀면 -후식: 아.아메, 페퍼로니 프레즐 1/2, 미니초코프레즐 2/3 봉지 -저녁: 사과 1개, 통다리 치킨 1과 2/3, 닭껍질 튀김(7~8개?), 콜라 5~6 모금 -> 예전보다 먹는 양이 많이 줄은 듯하다. 한참 많이 먹을 때는 이렇게 먹어도 배 아픈 거 없었는데, 다이어트 결심하고 적게 먹기로 결심하니 이렇게 먹으니 소화가 안 되어 ..

나는 내가 꿈이 큰 사람인 걸 아는데, 내가 가진 꿈만큼의 실천은 하지 않고 있다. 근래 몇 년간 방황했지만, 작은 일에 얽매이지 말고 크고 담대하게 생각해야지. 그릇이 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게 되어가는 중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내 인생은 내 생각보다 짧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이다. 지나간 일 탓하지 말고, 남 탓하지 말고, 사소한 것에 얽매여 일희일비 하지 말자.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자. 천재는 아니지만, 천재성을 발휘하려 노력하는 연구자가 되자.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하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멋진 사람이 되자. 오늘이란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라. -A. 단테- 담대하라. 그리하면 어떤 큰 힘이 당신을 도와주..

[오늘 하루] 1. 독서: 1) 생각의 탄생 - 생각도구 7. 몸으로 생각하기, 생각도구 8. 감정이입 2) 정해진 미래(조영태 지음) - 프롤로그. 불투명한 미래에서 정해진 미래를 보는 법, 1장. 현재가 아닌 미래를 기준으로 삼아라 - 인구학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이야기. 인구학적 사고를 하도록 도와 우리의 삶에 놓인 리스크를 줄이고 생존전략, 더 나아가 성공전략을 짤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인구구조와 현재의 저출산이 미래 사회의 교육, 산업, 주거 등에서 어떤 영향을 줄 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게 하는 것이 책의 목적이다. 3. 운동: 공휴일 헬스장 skip, 대신 야외 걷기운동(11,473보 달성) 4. 식단 -새벽야식: 컵 가쓰오우동, ..

[오늘 하루] 1. 3개월 계획 세웠음(6,7,8월) 2. 독서: 생각의 탄생 - 생각도구 6. 유추, 생각도구 7. 몸으로 생각하기 -침팬치가 천장에 달린 바나나를 따먹는 방식이 재밌었다. 머리를 쓴 것이 아니라, 그냥 연구자가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그 어깨를 올라타서 바나나를 획득한 것! 주식투자에서 '거인의 어깨 위를 올라타라.'는 말이 떠올랐다.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게 생각해서 풀리는 건지도 모른다. 살면서도 깨달은 것, 직관을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 인간관계에서 쎄함을 무시하면 절대 안 된다! 어릴 때 뭣 모르고 무시하고 관계를 유지하다가 결국 그게 다 맞았다는 걸 매번 깨닫는다. 쎄하면 피하자. 내 직관을 믿자! 그리고 연구할 때 전혀 다른 사물에서 기능적 유사성을 발견하여 다른 분야에 적용하..

2023년 6월~8월까지의 열렬한 성장계획을 세워보았다. 블로그를 했다가, 안 했다가 나는 불성실한 블로거였다. 블로그에 매일 한 일을 일기처럼 기록하여 나의 일상을 남기고 노력의 흔적을 남기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야겠다. (이번엔 작심삼일을 삼일 마다!) [매일 할 일]: 운동, 독서, 영어, 경제신문(이슈), 전공input, 전공output, 일기(평가) 1. 15kg 감량 (월 5kg) 2. 전공 관련분야 독서: 24~30권 3. 영어: Business English set(회화, e-mail, Phone call, interview), HBR 3권 세트 4. 한경 5. 계량경제학 강의, 패널데이터 강의, Econometric Analysis of Panel Data(Baltagi, 2013) 6...

"I am a conscientious economist." 나의 지향점. 너무 거창한 것만 생각하지 말고, 저 문장을 연구자로서의 기본 마인드로 해야겠다. (물론, 마음 어느 한구석에는 노벨상이나 대작에 대한 욕망이 있다.) conscientious 는 양심적과 성실한의 뜻이 동시에 있으니 참 좋은 단어인 것 같다. 나는 그간 엄청 성실한 연구자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집중할 때 확 하는 성향이긴 한데...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성실한 연구자가 최고의 연구자라고 생각한다. 저 문장을 마음에 새기고 정진하다보면 나도 대작 많이 쓸 수 있지 않을까? J, be conscientious! -매일 경제신문을 읽고, 주간지 읽어서 경제현황 및 국제감각 익히기 -매일 선행연구 리뷰(메인 전공저널 ..

신년계획을 세우고 일주일이 지났다. 작심삼일 되어 다시 Remind하러 기록한다. 세운 계획에서 체력이 좀 부족한 것 같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지. 너무 피곤해서 뻗었다....ㅠㅠ 다시 짜는 신년계획! 말보다 행동! 소모적인 만남 탈피! 무조건 몰입, 집중! [Daily Routine] : 유산소운동, 영어, 경제신문, 행정 6시 30분~7시 기상 7시~8시 야외 유산소운동 8시~9시 샤워, 방정리, 아침, 하루 계획세우기 with 커피 9시~10시 영어공부(뉴스프레소) 10시~11시 경제신문, 영어신문 등 11시~12시(spare time) 행정업무 (할 거 없으면 the economist, NPR, 논문 등 자유롭게, 피곤하면 낮잠) 12시~1시 점심, 독서실 출근 (피곤하면 낮잠 잠깐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