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게 인생의 낙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책과 커피라고 하겠다. 카페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달달한 디저트(너무 먹어서 살이 쪄서 요즘은 자제한다.) 그리고 책 한 권 느긋하게 읽는 시간이 너무 좋다. 평온하고, 커피의 씁쓸하면서 개운한 맛. 그리고 먹고나면 카페인 효과로 생기 짱짱. 카페인 중독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하루에 아메리카노 1잔은 괜찮을 거야. 한 때 스타벅스 솔티드 카라멜 콜드브루(시즌한정)에 빠졌었는데 다행히도 내게 다이어트 하라고 그 메뉴를 없애주셨다. 요즘은 다른 오텀 음료가 나와 먹어보고 싶지만... 다이어트를 기억하자! 커피는 아.아만! 오늘도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책 읽는 시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