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상과 경제이야기

블로그에 문득문득 떠오르는 하고 싶은 일들을 기록하는 일이 참 재미있다. 을 읽으면서 생각나서 포스팅 해본다. 1. 박사학위 논문 3 essays 초안 작성 (늦어도 내년 2월까지) 2. 에세이 1권 분량 원고 쓰기 - 한글 10 포인트 기준 60~80 페이지가 책 한권 분량이라고 한다. - 나와 세상을 위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 언젠가 책을 쓰고 싶었지만 이렇게까지 챡을 쓰고 싶어 마음이 끓지는 않았었다. 지금은 꼭 써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3. 다이어트 - 지난 1년간 급찐 살 다시 감량해서 원상복귀 (지금부터 7kg 감량) - 추가로 7kg 감량해서 예쁜 옷 입고 다니기

요즘 책이 너무너무 좋아서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겠다. 본업을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이렇게 독서과 글쓰기에 정신이 좀 팔려있다. 읽고 싶은 책이 많아, 사둔 게 꽤 되는데 올해 안으로는 읽어볼 책 목록을 적어본다. 1.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2. 타이탄의 도구들 3. 문학이란 무엇인가 - 장 폴 사르트르 4.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5. 존 메이너드 케인스 6. 현명한 투자자 7.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 양춘미 8. 나의 글로 세상을 1 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 메리 파이퍼 9. 길가메시 서사시 - 작자 미상 10. 버드런트 러셀의 서양철학사 11.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루크레티우스 12. 철학적 탐구 - 비트겐슈타인 1~10번까지는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11, 12..

2023년 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라고 한다. 한국일보의 기사를 읽어보니, 대단하신 분이다.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래간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큰 성과를 이루어내신 분이시다. 역시, 사람이 멋지려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커리코 교수님의 연구마인드와 인간정신을 존경한다. 나도 그런 연구자가 되어야지. 이제 그만 방황하고 연구하자! 훗날 나도 그럴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기사의 일부분을 발췌했다. 3일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 및 AFP,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커리코 교수는 1955년 헝가리 중부 도시 솔노크에서 가난한 푸줏간집 딸로 태어났다. 그는 중부 유럽의 명문대로 꼽히는 세게드대 생물학과를 거쳐 1982년 같은 대학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5년..

근 2-3년간 우울감과 무기력으로 지내왔다. 올해부터는 상황이 점차 달라졌고, 조금씩 개선되어 많이 좋아졌다. 그런데, 그간 배달음식에 의존한 식생활을 하였고, 매일 치킨, 피자, 햄버거, 라면, 과자, 탄산, 인스턴트 등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 것들을 모조리 달고 살고 특히, 논문 때문에 밤을 새면서는 박카스, 커피, 라면, 핫바, 과자 콤보를 늘 루틴처럼 먹었다. 그 결과, 약 1년만에 10kg 가량 살이 확 쪘다. 10kg까지 불기 전에 2~3kg가량 불길래 다이어트를 하려고 헬스장을 다녔다. (원래 운동에 취미 없고 식습관도 저상태..) 헬스장을 다녔는데, 운동이 습관화 되어 있지 않고, 거리가 멀어 가다 안 가다 하면서 먹는 건 많이 먹으라고 하는 말을 듣고 그걸 배달음식으로 많이 먹다가 사상 ..

블로그 성장일지가 또 중단되었다가 다시 왔다. 아날로그 다이어리에 작성하긴 했는데, 그간 무얼했는지 간략히 적어보면... 생각을 주로 많이 했다. 고민이 많아 실행력이 부족했던듯... [해온 일 및 현재진행] 1. 선행연구 searching -관련 주제 논문들을 약 50편 다운로드 받아 분류 -그 중 저널, 흥미로운 내용, 발간년도, 참신성 등을 고려해 key paper 3편 분류 2. key paper 리딩 1) key paper는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영어에 능숙하지는 못해, 정확한 이해를 위해 번역기로 전체를 일단 번역해두고 문단과 챕터별로 내용을 정리하며 논문 전체 내용, 논증 메커니즘 파악하는 중(현재 ing) 3. 독서 1) 책 완독 -몰입에 빠져서 관련 유투브 영상, 오래 전 읽었던 책 ..

[주간 목표(성과 중심)] 1. 월~목: Main 전공 중심 -월(12): 독서로 브레인스토밍 -화(13): data curation & setting fully -수(14): modeling & Analyzing empirically -목(15): discuss results with prof & 학회 신청 2. 금~일: 자격증 공부(빅데이터, 통계프로그램 습득), 네트워크 -금(16): 스터디 발표, 세미나 -토(17): 1장. R 기본 프로그래밍 & 2장. 제1유형: 데이터 전처리 -일(18): 3장. 제2유형: 데이터 분석

6월 7일 수요일 밤, 8일 목요일 오전 배 아파서 쉬었음(6월 7일 skipped) -> 전반적으로 2일 컨디션 저조 [오늘 하루] 1. 독서: 1) 정해진 미래(조영태 지음) - 2장. 저출산 시대, 모든 것이 공급과잉 3. 운동: 수요일 - 헬스장 싸이클 30분, 목요일 - 헬스장 싸이클 35분(인터벌 고강도 방식) 4. 식단 (목요일) -점심: 육전고명 물비빔밀면 -후식: 아.아메, 페퍼로니 프레즐 1/2, 미니초코프레즐 2/3 봉지 -저녁: 사과 1개, 통다리 치킨 1과 2/3, 닭껍질 튀김(7~8개?), 콜라 5~6 모금 -> 예전보다 먹는 양이 많이 줄은 듯하다. 한참 많이 먹을 때는 이렇게 먹어도 배 아픈 거 없었는데, 다이어트 결심하고 적게 먹기로 결심하니 이렇게 먹으니 소화가 안 되어 ..

신년계획을 세우고 일주일이 지났다. 작심삼일 되어 다시 Remind하러 기록한다. 세운 계획에서 체력이 좀 부족한 것 같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지. 너무 피곤해서 뻗었다....ㅠㅠ 다시 짜는 신년계획! 말보다 행동! 소모적인 만남 탈피! 무조건 몰입, 집중! [Daily Routine] : 유산소운동, 영어, 경제신문, 행정 6시 30분~7시 기상 7시~8시 야외 유산소운동 8시~9시 샤워, 방정리, 아침, 하루 계획세우기 with 커피 9시~10시 영어공부(뉴스프레소) 10시~11시 경제신문, 영어신문 등 11시~12시(spare time) 행정업무 (할 거 없으면 the economist, NPR, 논문 등 자유롭게, 피곤하면 낮잠) 12시~1시 점심, 독서실 출근 (피곤하면 낮잠 잠깐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