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상과 경제이야기

지금 내게 인생의 낙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책과 커피라고 하겠다. 카페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달달한 디저트(너무 먹어서 살이 쪄서 요즘은 자제한다.) 그리고 책 한 권 느긋하게 읽는 시간이 너무 좋다. 평온하고, 커피의 씁쓸하면서 개운한 맛. 그리고 먹고나면 카페인 효과로 생기 짱짱. 카페인 중독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하루에 아메리카노 1잔은 괜찮을 거야. 한 때 스타벅스 솔티드 카라멜 콜드브루(시즌한정)에 빠졌었는데 다행히도 내게 다이어트 하라고 그 메뉴를 없애주셨다. 요즘은 다른 오텀 음료가 나와 먹어보고 싶지만... 다이어트를 기억하자! 커피는 아.아만! 오늘도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책 읽는 시간 너무 좋다.

블로그 성장일지가 또 중단되었다가 다시 왔다. 아날로그 다이어리에 작성하긴 했는데, 그간 무얼했는지 간략히 적어보면... 생각을 주로 많이 했다. 고민이 많아 실행력이 부족했던듯... [해온 일 및 현재진행] 1. 선행연구 searching -관련 주제 논문들을 약 50편 다운로드 받아 분류 -그 중 저널, 흥미로운 내용, 발간년도, 참신성 등을 고려해 key paper 3편 분류 2. key paper 리딩 1) key paper는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영어에 능숙하지는 못해, 정확한 이해를 위해 번역기로 전체를 일단 번역해두고 문단과 챕터별로 내용을 정리하며 논문 전체 내용, 논증 메커니즘 파악하는 중(현재 ing) 3. 독서 1) 책 완독 -몰입에 빠져서 관련 유투브 영상, 오래 전 읽었던 책 ..

대학원에서 논문을 작성하기 위한 필수적 역량은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글쓰기 능력이다. 학계에 몸 담은 사람이 주요 업무는 읽고 쓰는 일이다. (물론 일상생활이나 다른 직군에서도 읽고 쓰는 능력은 중요하다.) 자연스레 논리학, 글쓰기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진짜 잘하고 싶다는 욕구가 뿜뿜한다. 틈틈이 관련 책들을 읽어보고자 한다. 무언가 하나 하고 싶으면 끝장보고 싶은 이 마음이 지속되길 바라면서... 교보문고에서 논리학, 글쓰기 등을 검색하여 추려낸 책 목록들이다. 1. 하버드 논리학 수업 - 월러드 밴 오먼 콰인 2. 개싸움을 지적 토론의 장으로 만드는 어른의 문답법 - 피터 버고지언, 제임스 린지 (밀리의 서재) 3. 코어 논리학: 논리적 추론과 증명 테크닉 - 이병덕 4. 논리학 입문 - 어..

2022년에 틈틈이 읽어나갈 또 하나의 계독분야 경제/경영/재테크 분야이다. 그간 유튜브, 주변인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책들과 읽어보고 싶었던 책을 다이어리에 기록해두었는데, 티스토리 열심히 하기로 한 김에 여기에도 올린다. 올해는 이 목록을 중심으로 신간 혹은 새로운 추천을 추가하면서 읽을 거다. #.재테크/경제적 자유 (추천) 1.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완료) 2.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 엠제이 드마코 3. 부자들의 음모 - 로버트 기요사키 4. 미라클모닝 - 할 엘로드 (완료) 5. 머니 - 롭 무어 (완료) 6. 백만장자 메신저 - 브렌든 버쳐드 7. 백만장자 시크릿 - 하브 에커 8. 결단 - 롭 무어 (완료) 9.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 이노우에 히로..

요즘 전세계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탄소중립(Carbon Net Zero)이란? 이산화탄소 순배출 '0'에 달성한다는 것이다. 경제활동(모빌리티, 생산, 제조 등)은 탄소배출을 야기하고 이는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켜 이상기후, 생태계 파괴 등으로 인류에 다시 피해가 돌아오고 있다. 점차 환경문제가 심각해져 전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었고 국제회의에서 각 국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 에너지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올해는 환경분야를 계독하려고 한다. 한 분야의 서적을 50권정도 읽으면 준전문가가 된다고 하는데, 물론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전문가가 되려고 논문 등도 환경, 기후변화, 에너지 분야에 초점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