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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의 도서구매 현황

2023년 10월 구매한 도서들을 캡처했다. 주로 교보문고에서 구매하는 편이다. 배송도 빠르고 전국에 지점이 많아서 나에게 책은 교보문고이고 교보문고는 책이다. 교보문고의 택배나 매장에 쓰여있는 문구가 참 좋다. 나를 성장시키고 영혼에 기쁨을 주는 일에 월 10만원쯤 투자하는 것은 아깝지 않다. 더 나은 나로, 더 나은 시각으로 살게 해주니까. 그리고 종이책을 사면 줄을 그을 수 있어서 좋다. E-book도 좋지만, 밑줄 긋기가 불편하고 한 번에 쭈르르 훑어볼 수도 없고, 무언가 그만큼 읽은 후에 휘발성이 강하다고나 할까나? 집중도도 떨어지고... 그래서 난 아직도 종이책이 좋다. 이사하는 것이 조금 걱정되긴 한다. 얼른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서 거실서재를 마련해야지. 벌써 설렌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

독서일기 2023.10.17

Grace's 공부·연구 환경 소개

요즘은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일하는 환경을 구축한 것 같다. 계획을 세우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갑자기 우울감, 무기력이 덮치면 며칠 허우적거리고... 집과 학교도서관, 근처 스터디카페에 자리를 트고 공부할 환경을 마련했다. 장소를 바꾸면 기분이 전환되는 효과가 있고, 각 장소마다 특징이 있어서 나름의 장점이 있다. 1. 집 -데스크탑이 있고 여러 교과서, 책들이 가득하여 왠만한 일을 다 할 수 있다. -단점: 집은 본질적으로 집중이 잘 안 되어 자꾸 딴짓을 하게 되는 곳 -밖에 나가는 시간도 아까운 경우나 블로그 포스팅 등을 주로 한다. 2. 학교 도서관 -사물함에는 노트북과 포터블 모니터를 구비하여 듀얼 모니터로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책과 교과서는 주로 보는 한, 두권을 넣어두었다. -얼마..

연구일지 2023.10.17

올해(2023년) 꼭 하고 싶은 일

블로그에 문득문득 떠오르는 하고 싶은 일들을 기록하는 일이 참 재미있다. 을 읽으면서 생각나서 포스팅 해본다. 1. 박사학위 논문 3 essays 초안 작성 (늦어도 내년 2월까지) 2. 에세이 1권 분량 원고 쓰기 - 한글 10 포인트 기준 60~80 페이지가 책 한권 분량이라고 한다. - 나와 세상을 위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 언젠가 책을 쓰고 싶었지만 이렇게까지 챡을 쓰고 싶어 마음이 끓지는 않았었다. 지금은 꼭 써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3. 다이어트 - 지난 1년간 급찐 살 다시 감량해서 원상복귀 (지금부터 7kg 감량) - 추가로 7kg 감량해서 예쁜 옷 입고 다니기

성장일기/2023 2023.10.16

2023년 10월~12월 독서 계획

요즘 책이 너무너무 좋아서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겠다. 본업을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이렇게 독서과 글쓰기에 정신이 좀 팔려있다. 읽고 싶은 책이 많아, 사둔 게 꽤 되는데 올해 안으로는 읽어볼 책 목록을 적어본다. 1.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2. 타이탄의 도구들 3. 문학이란 무엇인가 - 장 폴 사르트르 4.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5. 존 메이너드 케인스 6. 현명한 투자자 7.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 양춘미 8. 나의 글로 세상을 1 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 - 메리 파이퍼 9. 길가메시 서사시 - 작자 미상 10. 버드런트 러셀의 서양철학사 11.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 루크레티우스 12. 철학적 탐구 - 비트겐슈타인 1~10번까지는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11, 12..

독서일기 2023.10.14

저는 이렇게 살려고 합니다.(feat. 인생관)

인터넷 어디선가 본 글이 있다. 이렇게 사는 거 참 재밌고 적성에도 잘 맞고 마음에 든다. 1.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하고 책을 읽을 것 → 이미 공부, 책 좋아함 2.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한 길을 속히 찾을 것 →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 어쨌든 잘했다. 3.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갈 것 → 홍익인간의 정신. 그릇이 큰 사람이 되자. 그리고 내 지향점 몇 가지 추가한다. 1. 나도 좋고 남도 좋은 연구를 하자. (행동, 사는 법 모두 적용됨) 2.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가능한 빨리 해결하고 평온함을 찾자. 3. 고민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자. 시간은 금이다. 이미 그랬다면 그것도 회복의 시간이었으므로 시간을 허비했다는 죄책감 갖지 말자. 4. 나를 함부..

이런저런 생각 2023.10.14

이불킥을 한다는 것의 의미

이불킥이란, 자기 전 누워서 '내가 그때 왜 그런 짓을 했지?!' 하면서 자신의 그날 혹은 과거의 행동을 돌이켜보며 부끄러워하는 것을 말한다. 이불킥을 할 때도 안 할 때도 있지만, 유독 그런 생각이 많아질 때가 있다. 과거보다 더 성숙해진 나를 기반으로 과거의 내 행동이 부끄러워지는 때다. 이불킥을 많이 한다는 것은 내가 과거의 나를 반성할 정도로 내가 성장했다 것을 의미한다. 마음이 편하려면 이불킥 따윈 없이 강아지처럼 사는 게 좋겠지만... 우리는 인간이라 그럴 수 없다. 대신 빨리 하고 끝내자. 그리고 되풀이하지 말자. 그래야 같은 일로 이불킥 할 일은 없겠지. 최근 몇 년 동안은 인간관계에 대한 이불킥을 많이 했다. 사람들과 어울리느라 나를 소홀히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나를 기준으로 진..

이런저런 생각 2023.10.14

인생의 낙

지금 내게 인생의 낙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책과 커피라고 하겠다. 카페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달달한 디저트(너무 먹어서 살이 쪄서 요즘은 자제한다.) 그리고 책 한 권 느긋하게 읽는 시간이 너무 좋다. 평온하고, 커피의 씁쓸하면서 개운한 맛. 그리고 먹고나면 카페인 효과로 생기 짱짱. 카페인 중독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하루에 아메리카노 1잔은 괜찮을 거야. 한 때 스타벅스 솔티드 카라멜 콜드브루(시즌한정)에 빠졌었는데 다행히도 내게 다이어트 하라고 그 메뉴를 없애주셨다. 요즘은 다른 오텀 음료가 나와 먹어보고 싶지만... 다이어트를 기억하자! 커피는 아.아만! 오늘도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책 읽는 시간 너무 좋다.

이런저런 생각 2023.10.14

하나의 꿈을 위한 만다라트 (대학자 되기)

얼마 전,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고등학생 때 만든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기 위한 만다라트를 접한 적이 있다. 그래서, 나도 대학자가(ㅎㅎ) 되기 위한 나만의 만다라트를 만들어 보았다. 지금 당장 내가 이걸 다 지키는 사람도 아니고 완벽한 사람도 아니다. 그렇지만, 이걸 지향점으로 삼으니 저절로 금방 이루어질 것 같다. 영역별로 적다보니 중복되는 것도 조금 보이는데, 그건 그만큼 중요한 요소라는 뜻이 아닐까? 또 몇년 후에 수정될지는 모르지만, 베이스는 이를 토대로 공부, 연구해야지. [만다라트를 통해 내가 하려는 이야기] 1. 원하는 어떤 커리어(자아실현 측면 고려)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동시에 키워야 한다. -> 한 사람이 차지한 사회적 지위나 성취는 단지 이름과 명함에 불과하..

연구일지 2023.10.06

카카오 애드핏 승인을 받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그냥 연결하니 되었습니다. 카카오 애드핏은 블로그 운영 기간이 3개월 이상이며, 3개월 내의 게시글이 20개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부족한 게시글을 몇 일 동안 새로운 카테고리도 신설해가며 열심히 포스팅 했습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의심되는 요소들도 차단했고요. 2023년 10월 4일 밤에 신청했는데, 다음날 아침 바로 승인 메일이 왔습니다. 아직 수익은 안 나지만, 뭔가 엄청 기쁘네요. 이것도 제 성장의 한 과정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아, 성장일기-2023년 카테고리에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광고수익 하락 문제로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 등으로 블로그를 옮긴다고 하는 말이 많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고 있네요. 카카오에서 수익 개선을 위한 대책을 빨리..

성장일기/2023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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