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두면 안 될 사람 유형

내가 생각하는 곁에 두면 안 되는 사람 유형은 다음과 같다.

20대에 모임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겪으면서 생긴 내 기준이다.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할 줄 몰랐던 20대의 내가 경험으로 나만의 기준이 생긴 30대가 된 것이 뿌듯하다.

나도 내가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모두들 사람 조심! 여자들은 남자 조심!

(여자들 진짜 살면서 작게라도 성문제 겪는 경우 너무 많다. 조심해서 나쁠 거 없다.)

 

1. 열등감 건강하게 해소 못하는 사람
2. 타인의 불행을 자신의 행복으로 삼는 사람
- 그런 애들 많다. 다 손절하거나 멀리 밀어냈다.
3. 타인에게 의존하려는 사람(기생적 마인드), 소모적인 만남
4. 자기객관화가 안 되는 사람
5.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성향
6. 변태(성추행, 성희롱)
- 은근히 하는 사람 많다. 이정도는 눈치채지 못하겠지 하면서 팔 올릴 때 고개 들고 티셔츠 들여다보는 사람 등. 여자라면 살면서 높은 확률로 겪어보게 된다. 일면식이 없으면 그나마 충격이 덜 한데, 알던 사람이 그러면 진짜 충격이다. 신고감은 아니라서 손절밖에 답이 없다. 당하고 우리나라 성추행 법 알아보면 진짜 욕 나온다.
7. 고구마 백만 개 유형(맥락 이해 못하는 것, 사고의 우주가 다른 사람들이 있다.)
- 설명해줘서 이해하면 다행, 자기식 대로 이해하고 똥 고집 피우면 한숨과 손절이 답
- 이상한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자. 이상한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그냥 두고 내 인생을 살자. 
8. 부정적인 사람
- 가끔씩 힘든 경우 말고, 매번 불평불만 투성이인 사람들이 있다.
9. 남 탓, 사회 탓
- 자기가 노력할 생각은 안 하고 집안 탓, 남 탓, 사회 탓 심한 유형들이 있다.
- 나도 한때 진짜 힘들었을 때, 절망적인 기분이었다. 그러나 그런 푸념은 잠시여야 한다.
- 힘들 때는 명상, 독서하면서 자기를 돌아보자. 철 없이 주변인에게 부정적인 기운을 전가한 것 반성한다.
(내 얘기 들어주고 격려해준 친구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10. 나이에 걸맞지 않은 사고, 행동이 일상인 사람
- 여지껏 그런 행동을 해서 타인에게 얻는 것이 많아 강화가 된 것.
- 서른이 넘어서까지 그러는 것은 유아적인 자기중심성을 탈피하지 못한 유형이거나,
타인을 이용하려는 마음이 큰 영악한 유형이다.
- 나도 과거에 나도 모르게 잠깐 그랬던 적이 있었던 거 같다. 과거의 나를 혼내주고 싶다. 성숙한 성인이 되어야지.
11. 불필요하게 간접적인 의사표현(조롱하기, 비꼬기, 쓸데 없는 기싸움)하는 사람
12. 깐족거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