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도교수님께서 공부하는데 도움되라고 해주신 주옥같은 말씀이다. 나는 지금 지도교수님의 학자로서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존경하고 있다. 소문으로 우리 학교, 우리학과에 밤에 불이 꺼지지 않는 연구실이 2곳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지금 교수님의 연구실이다. 출장 등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연구실에 계셔서 약속만 잡으면 언제든지 뵐 수 있다. 정교수가 되어 학문 외에 다른 분야에 관심을 두는 교수님들 많은데, 지금 교수님은 그렇지 않으시다. 지도교수는 학문적 부모다. 내가 연구하는 자세와 방법 등을 지도교수에게서 배운다. 학자로서의 마음과 성실성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큰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연구실에서는 별다른 일 없이 졸업해서 이 글을 수정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Please!) 1. 매일의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