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본 전공은 사회복지학과이다. 내가 어렸을 때 몸이 안 좋았었는데, 나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도움준 사람들이 많았다.(물론, 나쁜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리고, 고등학교 때는 한비야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아동복지 NGO에서 일하고 싶었다. 나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리고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학부 1학년 때부터 멘토링, 봉사활동, 아동권리 대외활동 등 많은 활동들을 해왔다. 그리고 점점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는 것은 나와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야심차게 사회복지학과에 와서 졸업 전 진로를 변경하고 연구직을 하기로 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클라이언트인 '아동'을 대하는 일나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에게 애정이 있다.그렇지만, 항상 나와 잘 맞는 바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