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 많다. 내가 너무 내 주변만 살폈나보다. 그 말은 나도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뜻이기도 하다. 주변에 고만고만한 이들과 쓰잘데기 없는 문제로 옥신각신 하는 게 참 어리석게 느껴진다. 이런 분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서 살았지 않을까? 나보다 2살 많은데,(물론 한국도 아니고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어찌됐건 멋지다. 이와는 별개로 엘리트들의 인성문제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주변에서도 많이 봤고, 당장 대학원을 다니면 교수... 병원가면 의사.... 정치인... 사회적으로 영향을 많이 미치는 사람은 그릇의 크기(생각의 크기)와 실력, 인성 모두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엄청난 천재, 수재는 아니지만, 이런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면 눈과 마음을 더 높여야겠다..